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판빙빙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홍콩에서 조우했다.
판빙빙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A beautiful gathering of minds and creativity(정신과 창의성의 아름다운 모임)"라는 글과 함께 황동혁 감독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은은한 광택이 도는 블루 실크 톱과 화려한 보석 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 곁에 선 황동혁 감독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특유의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 현장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은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 'KO 클럽(Killing Old People Club, 노인 클럽 죽이기)'으로 쏠리고 있다. 황 감독은 이번 AFA 현장에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에세이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2달 안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KO 클럽'은 올가을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해 내년 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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