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154km+KKKKKKKK! '최강' 삼성 타선 압도하다니…KIA 턱수염 에이스 올해 일 내나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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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턱수염 에이스'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가 최고의 구위를 뽐냈다.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올러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구속은 최고 154km/h가 나왔다. 총 81구를 구사했고 직구(36구), 스위퍼(21구), 투심(11구), 체인지업(9구), 커브(4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56.8%(46/81)다.

힘에서 압도했다. 삼성 타자들은 올러의 빠른 공을 따라가지 못했다. 여기에 명품 변화구가 더해지니 헛스윙이 쏟아졌다. 4이닝 12아웃 중 8아웃을 삼진으로 잡았을 정도.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

시작부터 구위가 무시무시했다. 1회 이재현을 유격수 뜬공, 김성윤을 헛스윙 삼진, 구자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위기를 삼진으로 넘겼다. 2회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최형우와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솎아 냈다. 김영웅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박세혁을 헛스윙 낫아웃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류지혁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가 됐다. 김지찬에게 스위퍼 3개로 삼구 헛스윙 삼진을 만들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도 이재현을 삼진으로 잡은 뒤 김성윤에게 안타를 맞았다. 구자욱을 다시 삼진으로 잡고 2아웃을 만들었다. 디아즈에겐 볼넷을 내줬다. 2사 1, 2루에서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올러는 김영웅을 2루수 뜬공, 박세혁을 헛스윙 삼진, 류지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5회부터 조상우가 등판, 올러는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

한편 올러는 지난 시즌 26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149이닝 동안 169탈심진을 잡았다. 리그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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