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 다 취했는데 어떻게…" 강소라, 계획 없던 둘째 임신 비화 '충격' 고백[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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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영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나선 강소라는 인기 연애 프로그램인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독특한 콘셉트 속에서 특유의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 SBS '아니 근데 진짜!'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예상을 뒤엎는 솔직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영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나선 강소라는 인기 연애 프로그램인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독특한 콘셉트 속에서 특유의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는 둘째 아이의 태명이 왜 'OMG(Oh My God)'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소라는 당초 철저한 계획하에 가족 계획을 세웠음을 강조했다. 그는 "첫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자리를 잡고 둘째를 가지려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조치도 다 취했다. 그런데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파격적인 발언과 함께 "운명의 아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기치 못한 축복이었던 만큼 당혹스러움과 애정이 교차했던 당시의 감정이 'OMG'라는 태명에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배우 강소라가 예상을 뒤엎는 솔직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충격을 안겼다./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현실 육아에 대한 '엄마 강소라'의 고충 토로도 이어졌다. 현재 1남 1녀를 키우고 있는 그는 남매 육아의 극명한 온도 차이를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아들이 '화'면 딸은 '짜증'이다"라며, 딸의 성격에 대해 "잔잔하고 예민하다"고 설명해 육아 부모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특히 최근 한글 공부를 시작한 첫째와의 일화를 전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정작 아이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할 때면 화가 치민다며 리얼한 'K-엄마'의 현실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이러한 딸의 모습이 결국 본인을 쏙 빼닮은 것 같다며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자폭 섞인 한탄을 내뱉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화려한 여배우의 아우라를 잠시 접어두고, 임신 비화부터 육아 전쟁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은 강소라의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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