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없비왕!' 0-1→1-1→2-1→2-2→3-2…레알, 아틀레티코와 '마드리드 더비' 신승→선두 바르셀로나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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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3일 아틀레티코와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골을 넣고 날아오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바르셀로나 게 섰거라!'

음없비왕. 킬리안 음바페가 없으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왕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더비매치 승리를 챙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에서 웃었다.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신고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멀티골로 승리를 책임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026 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했다. 상위권에 오른 아틀레티코와 빅뱅을 벌였다. 선두 바르셀로나 추격을 위한 승리를 노렸다.

4-4-2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브라힘 디아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투톱에 두고 역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한 아틀레티코와 맞섰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33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전 들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동점골로 승부 균형을 맞췄고, 3분 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후반 2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실점하지 않고 그대로 3-2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전체 볼 점유율에서 53%-47%로 우위를 점했다. 슈팅(17-13), 유효슈팅(10-7), 코너킥(4-1)에서 앞섰다. 키패스(11-13)에서 뒤졌지만, 더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5번의 슈팅, 4번의 유효슈팅으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승리 주역이 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음바페는 후반전 중반 투입돼 승리에 힘을 보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득점 후 뛰어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22승 3무 4패 승점 69를 적어냈다. 라리가 2위를 지키면서 선두 FC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3위 비야레알(18승 4무 7패 승점 58)에 11점 앞섰다. 바르셀로나는 22일 홈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1-0으로 꺾고 24승 1무 4패 승점 73을 찍고 선두를 질주했다.

아틀레티코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시즌 성적 17승 6무 6패 승점 57을 마크했다. 비야레알에 3위를 내줬다. 5위 레알 베티스(11승 11무 7패 승점 44)에 13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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