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분기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 세계습지의 날 기념 '습지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 개최
■ 벚꽃 아래서 즐기는 동화 같은 하루 '고성 벚꽃 책 한마당' 개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3월18일 고성고용복지센터에서 '2026년 1분기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매칭 중심의 취업 연계 행사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3개 업체와 약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제조·생산·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성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용복지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고용·실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일자리 연계를 확대해 지역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유입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계습지의 날 기념 '습지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 개최
람사르습지 등록 앞둔 고성 마동호에…전국 습지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고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사)한국습지학회에서 주관한 '2026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 습지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이 지난 3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유스호스텔과 마동호습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습지 관련 전문가와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습지 보전 정책과 관리 방향, 지역 습지 관리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첫날에는 '습지 보전 정책과 현장 관리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마동호 국가습지를 직접 살펴보며 습지 보전과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동호 국가습지는 현재 람사르습지 등록을 앞두고 있는 곳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동호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 보전 관리 사례가 함께 소개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의 습지 전문가들이 마동호 국가습지를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동호 국가습지의 보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향후 2026년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에도 도전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벚꽃 아래서 즐기는 동화 같은 하루 '고성 벚꽃 책 한마당' 개최
- 전국 아동문학 작가 집결, 다채로운 독서 체험… 고성만의 '문학 자산' 브랜드화
고성군이 오는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고성군 유스호스텔과 책둠벙도서관 일원에서 '책둠벙도서관 벚꽃 책 한마당 및 한국아동문학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아동문학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군은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적 깊이를 더하는 세미나와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대중 축제를 연계함으로써, 고성만의 독보적인 아동문학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전체를 살아있는 문학의 터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행사의 첫날인 27일에는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아동문학 세미나'가 열린다. 국내 유수의 아동문학 작가와 전문가 100여 명이 집결해 고성이 보유한 인문·생태 자원의 문학적 가치를 조명한다. 출판사 대표, 아동문학 평론가 등 권위 있는 연사들이 참여해 그림책 출판 실무와 창작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며 아동문학 메카로서의 학술적 토대를 쌓는다.
이어 28~29일에는 책둠벙도서관과 힐링공원이 '벚꽃 책 한마당'을 통해 거대한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축제 첫날에는 영유아 북스타트, 어린이 연희극, 가족 과자집 만들기, 류주연 작가 북콘서트가 열리며, 이튿날에는 '4인 4색 작가와 그림 그리기', 시 낭송회, 북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쉼 없이 이어진다. 또한, 상시 운영되는 책 벼룩시장과 도서 관련 각종 만들기 체험, 야외 독서존 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는 고성이 대한민국 아동문학을 선도하는 메카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꽃비 내리는 책둠벙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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