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약골' 이윤석, 데뷔 33년만 커밍아웃…"정체를 알게 된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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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이 놀이 기구를 타다 숨겨온 비밀이 탄로났다. /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의도치 않게 비밀을 들켰다.

최근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에서 '185cm 57kg 국민 약골 이윤석 인생 최초 티익스프레스 도전…형님 기절하신 거 아니죠? (feat. 뜻밖의 커밍아웃)'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형빈과 이윤석은 놀이동산을 찾았고 멀리 보이는 롤러코스터를 보며 윤형빈은 "상상원정대의 메인 멤버 출신 아니시냐. 경력을 살리려 이곳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이윤석은 질색하며 "내 자아가 생기고 내 돈 내고 타본 적이 없다. 상상원정대도 돈을 주니까 탄 거다. 쳐다보기도 싫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티익스프레스 놀이 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윤형빈을 따라가던 이윤석은 "오줌 마렵다. 난 이걸 탄다고 한 적 없다. 이건 엄연한 납치다"라고 말하며 창백한 얼굴을 보였다. 한참을 웃던 윤형빈은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오다 보니 타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징징거리던 이윤석은 유튜브 조회 수가 잘 나오길 바란다며 끝내 놀이 기구에 도전을 했다. 맨 뒷좌석에 앉은 두 사람은 거센 바람을 맞으며 힘겨운 표정을 지었고 이윤석의 가발이 바람에 날리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석이 자신의 머리가 가발인 것이 들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가발 아래 비어있던 두피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

당황한 이윤석은 자신의 가발을 부여잡고 영혼 없는 표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 기구가 끝나고 찍힌 사진을 보러 온 두 사람은 넋이 나갔고 이윤석의 머리에 시선이 주목됐다. 정신이 돌아온 이윤석은 "내 머리 괜찮니? 나 이거 지금 커밍아웃 된 거 같은데 내 머리? 사람들이 이윤석 머리 정체를 알게 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탈 때 모자 이야기만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다. 회전목마만 타도 된다며"라고 말하며 억울해 했다. 윤형빈은 미안함에 이윤석을 껴안았고 "하늘에 맹세하고 진심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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