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의도치 않게 비밀을 들켰다.
최근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에서 '185cm 57kg 국민 약골 이윤석 인생 최초 티익스프레스 도전…형님 기절하신 거 아니죠? (feat. 뜻밖의 커밍아웃)'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형빈과 이윤석은 놀이동산을 찾았고 멀리 보이는 롤러코스터를 보며 윤형빈은 "상상원정대의 메인 멤버 출신 아니시냐. 경력을 살리려 이곳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이윤석은 질색하며 "내 자아가 생기고 내 돈 내고 타본 적이 없다. 상상원정대도 돈을 주니까 탄 거다. 쳐다보기도 싫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티익스프레스 놀이 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윤형빈을 따라가던 이윤석은 "오줌 마렵다. 난 이걸 탄다고 한 적 없다. 이건 엄연한 납치다"라고 말하며 창백한 얼굴을 보였다. 한참을 웃던 윤형빈은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오다 보니 타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징징거리던 이윤석은 유튜브 조회 수가 잘 나오길 바란다며 끝내 놀이 기구에 도전을 했다. 맨 뒷좌석에 앉은 두 사람은 거센 바람을 맞으며 힘겨운 표정을 지었고 이윤석의 가발이 바람에 날리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윤석은 자신의 가발을 부여잡고 영혼 없는 표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 기구가 끝나고 찍힌 사진을 보러 온 두 사람은 넋이 나갔고 이윤석의 머리에 시선이 주목됐다. 정신이 돌아온 이윤석은 "내 머리 괜찮니? 나 이거 지금 커밍아웃 된 거 같은데 내 머리? 사람들이 이윤석 머리 정체를 알게 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탈 때 모자 이야기만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다. 회전목마만 타도 된다며"라고 말하며 억울해 했다. 윤형빈은 미안함에 이윤석을 껴안았고 "하늘에 맹세하고 진심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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