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베일에 싸여있던 미모의 아내, '한강 아이유'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의 '웃음 공무원' 특집에는 최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남창희를 비롯해 붐, 문세윤, 김선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남창희의 아내가 과거 ‘무한도전’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강 아이유'의 정체는 9세 연하 배우 출신 공무원
남창희의 아내 윤영경은 2014년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출연해 아이유를 쏙 빼닮은 귀여운 미모로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주인공이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그녀는 2013년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善)’에 당선될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후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드라마 ‘욱씨남정기’, ‘화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나,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희는 아내에 대해 “연기에 꿈이 있어서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공무원이다. 홍보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직접 소개했다.
철저했던 비밀 결혼식과 남창희의 '셀프 디스'
남창희는 결혼 전까지 아내의 정체를 철저히 숨겨 동료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문세윤이 “아내가 ‘한강 아이유’로 유명했던 분이더라”고 운을 떼자, 붐은 “섭섭했다. 결혼 전에 좀 알려주지. ‘한강 아이유’ 그 분이 당시에 엄청 핫하지 않았냐? 모바일 청첩장에도 사진이 없더라”며 남창희의 유별난 아내 사랑과 보안 유지에 혀를 내둘렀다.
2세 계획에 대한 재치 있는 입담도 터져 나왔다. 남창희는 “딸이 너무 갖고싶다.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 첫째 딸은 아빠를 닮다는 속설이 있지 않냐. 제가 얼굴 여기저기 손을 봤다. 원래 얼굴로 나오면 속상할 것 같다”는 자폭 섞인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1982년생인 남창희보다 9세 연하인 1991년생 윤영경은 지난달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약 3주 만인 19일,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신혼여행을 떠나 달콤한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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