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징충 최병진 기자] GS칼텍스가 극적으로 5년 만에 봄을 맞이한다.
GS칼텍스는 18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진에어 2025-2025 V-리그’ 6라운드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3, 25-15)으로 승리했다.
GS는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위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GS가 경기 전까지 승점 54였고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승점 57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 3을 획득하면 동률을 이루지만 흥국생명을 세트 득실률로 앞서며 3위에 오르는 상황.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GS는 완승으로 5년 만에 봄배구 진출을 이뤄냈다. 2위가 확정되며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 양효진, 김다인, 자스티스 등 주축 선수들을 제욍한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GS는 4위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는 블로킹 5개, 서브 4개, 후위 7득점을 포함해 27점을 올렸고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기 전까지 1056점을 기록한 실바는 27점을 추가하며 한 시즌 1083점이 됐고 몬타뇨가 2011-2012시즌에 세운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1076점)을 경신했다.

홈팀 GS칼텍스는 유서연-오세연-실바-권민지-최가은-안혜진이 1세트 스타팅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이수연-서지혜-강서우-나현수-지민경-김수현이 먼저 출전했다.
GS는 초반 실바의 연속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유서연의 퀵오픈이 이어지면서 스코어는 10-5로 벌어졌다. 실바는 계속해서 블로킹을 추가했고 오세연의 서브 득점으로 스코어는 18-8이 됐고 여유롭게 1세트를 따냈다.
GS는 1세트에만 블로킹 6-0으로 앞섰다. 실바가 4개를 잡아냈고 권민지도 2개를 추가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 초반 이채영의 서브 득점으로 5-2 리드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현대건설은 강서우와 지민경이 연속으로 블로킹까지 잡아냈다. GS는 실바의 3연속 서브 득점과 김수현의 속공이 네트에 걸리며 13-12로 순식간에 역전했다.

20점에 다가서며 동점 승부가 이어졌다. 2세트 승자도 GS. 23-23에서 유서연이 연속으로 퀵오픈을 성공시키며 2세트를 마무리지었다.
3세트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GS는 실바의 서브 타임 때 상대 범실과 권민지의 블로킹으로 13-10을 만들었다. GS는 나연수의 공격 범실로 21-12를 만들었고 3세트도 확실하게 따내며 봄배구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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