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유격수도 문제없어, 시범경기 전경기 안타행진…1도루·2득점 추가, 日퍼펙트 괴물 ‘충격의 ERA 13.50’

마이데일리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격수도 문제없다. 김혜성(27)이 시범경기 전 경기서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사사키 로키(25, 이상 LA 다저스)는 부진을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시범경기서 10-4로 이겼다.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은 한국대표팀 일원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한 뒤 16일 복귀, 이날까지 사흘 연속 경기에 나갔다. 이날 포함 올해 시범경기 7경기서 전부 안타를 날렸다. 이날까지 7경기서 21타수 9안타 타율 0.429 1홈런 5타점 7득점 OPS 1.049.

사사키는 시범경기 부진을 이어갔다.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볼넷 3실점했다.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13.50이다. 피안타율 0.310, WHIP 2.70으로 부진하다. 작년 포스트시즌서 보여준 날카로운 투구가 사라졌다.

다저스는 1회초 2사 1,3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나 2회초에 기선을 제압했다. 김혜성이 2사 후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산체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서 3구 94.3마일 가운데 포심을 툭 밀어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마이크 시로타의 우측 인정 2루타에 3루에 들어갔고, 앤디 파헤스의 2타점 중전적시타에 득점했다.

캔자스시티는 2회말 무사 2루, 3회말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3회초 1사 후 달튼 러싱의 좌월 솔로포로 도망갔다. 김혜성은 4회초 1사 후 좌완 베일리 펠터에게 풀카운트서 94.1마일 포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캔자스시티는 4회말 1사 후 케빈 뉴먼의 중전안타에 이어 루카 트레쉬가 추격의 좌월 투런포를 쳤다. 5회말엔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의 중월 2루타로 사사키를 마운드 밖으로 내려 보냈다. 레인 토마스와 조쉬 로하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드루리가 3루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캔자스시티는 6회말 2사 1,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7회초 1사 후 김혜성이 사구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캔자스시티는 7회말 닉 로프틴의 좌전안타와 대주자 페이튼 윌슨의 2루 도루, 2사 후 케빈 뉴먼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8회초 에두아르도 퀸테로의 볼넷과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우월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맞췄다. 9회초에는 잭 스윈스키의 우중월 솔로포로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김혜성은 포수 타격방해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시범경기 5번째 도루. 대몬 케이시의 볼넷에 이어 로건 와그너의 1타점 좌전적시타에 쐐기득점을 올렸다. 세비 자발라는 계속된 2사 만루 찬스서 우월 만루포를 터트리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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