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풀타임' LAFC, 챔피언스컵 8강으로 향한다!…마르티네스 극장골로 알라후엘렌세 제압

마이데일리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침묵했지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LD 알라후엘렌세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LAFC는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서 선취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두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거둿다.

손흥민은 지난 2월 18일 레알 에스파냐전 득점 이후 6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수확하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1골 7도움.

▲ 선발 라인업

LAFC: 위고 요리스, 세르지 팔렌시아, 라이언 포르테우스, 은코시 타파리, 에디 세구라, 마티외 쇼이니에르,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먼, 손흥민, 드니 부앙가, 나단 오르다스.

알라후엘렌세: 워싱턴 오르테가, 페르난도 피나르, 산티아고 반 데르 푸텐, 알렉시스 감보아, 로날드 마타리타, 셀소 보르헤스, 아론 살라자르, 안토니 에르난데스, 알레한드로 브란, 그레이첼 페레스, 로날도 시스네로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 전반전

전반 3분 만에 알라후엘렌세가 선취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반 데르 푸텐이 세컨드 볼을 머리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득점이 필요한 LAFC가 몰아붙였다. 9분 손흥민이 슈팅 각도가 좁은 상황에서 슈팅했다. 수비를 맞고 코너킥을 유도했다. 하지만 코너킥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14분에는 틸먼이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LAFC는 추가 시간 다시 한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중원에서 패스로 공격을 전개했다. 패스받은 손흥민이 침투하는 오르다스에게 패스를 찔렀다. 오르다스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빠르게 수비에 가담한 브란이 발을 뻗어 막았다.

결국, LAFC는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나단 오르다스./게티이미지코리아

▲ 후반전

4분 손흥민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중원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는데, 살라자르가 태클을 걸었다. 공이 아닌 손흥민의 발 쪽으로 향한 태클이었다. 이에 흥분한 손흥민이 살라자르에게 항의했다. 주심은 두 선수에게 모두 옐로카드를 꺼냈다.

5분 LAFC가 균형을 맞췄다. 타파리가 후방에서 롱패스를 뿌렸다. 기예르모 비야로보스가 헤더로 걷어낸 공이 델가도에게 갔다. 델가도는 곧바로 오르다스에게 공을 건넸고, 오르다스가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다.

26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포르테우스가 뿌린 패스를 받았다. 슈팅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41분 부앙가가 한 번의 터치로 왼쪽 측면을 허물었다. 박스 안으로 진입한 그는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추가 시간 LAFC가 경기를 뒤집었다. 마르티네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득점했다.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그는 수비가 붙지 않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무회전으로 간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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