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X배민, 결식 우려 아동 650명에 따뜻한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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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의 운영사인 (주)우아한형제들이 '방학 도시락' 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중 돌봄의 공백으로 인해 끼니를 거를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66개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와 협력하여 총 650명의 학생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7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이 사업은 NGO와 기업이 함께한 성공적인 사회공헌 모델이라 볼 수 있다. 현재까지 1만 5천여 명의 후원자 동참해 전국 7,4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18만 끼지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겨울방학 성과를 바탕으로 양측은 다가오는 여름과 내년 겨울에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인 지원까지 더했다는 점이다. 아동들은 방학 중 매주 학교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받으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었다. 현장에서 함께 한 한 교사는 "도시락은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따뜻한 온기와 같은 역할을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역시 사업에 동참한 배민과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민방학도시락은 지난해 배달이 쉽지 않은 산간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캠페인 '처음 맛난 날'을 전개하며 나눔에 진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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