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뉴로메카(348340)가 경북 지역 로봇 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뉴로메카는 지난 16일 오후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개최된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선포식'에 참석해 경북 로봇 산업의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훈 대표는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협의회의 발족을 선포했다.
박 대표는 발족문을 통해 인공지능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포항을 로봇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기 위한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피지컬 AI 로봇 자동화 허브 실현'이다. 영일만 산단을 중심으로 로봇 플랫폼 제조, 데이터 팩토리 및 센터, 피지컬 AI 로봇 자동화를 아우르는 완결형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을 로봇 자동화의 허브 도시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강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경북 로봇 기업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견고한 산업 네트워크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선순환적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지역 청년들이 로봇 전문가로 성장하고 다시 지역 산업의 뿌리가 되는 토양을 다져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 등 지자체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구미 AI로봇기업협의회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역 로봇 기업의 성장 지원과 미래 전략 분야 중심의 산업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후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뉴로메카 포항 공장 견학에서는 경북도 및 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이 뉴로메카의 첨단 생산 설비를 검토하며 지역 로봇 제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박 대표는 "포항은 포스텍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이를 현장에 적용할 강력한 산업 생태계를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경북의 로봇 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여정의 가장 앞줄에서 뉴로메카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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