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사관학교가 10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KFA부울경지회)는 지난 12일 ‘제10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입학식’을 열고 지역 프랜차이즈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0기는 기존 1~9기를 넘어 두 자릿수 기수에 진입하며 한층 발전한 교육 과정의 변곡점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10기 과정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KFA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실전 경영 전략과 함께 시대 흐름에 맞춘 인공지능(AI) 강의 등 심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 윤소윤 팀장, 이경희 지도교수, KFA부울경지회 김영환 회장, 오몽석 직전회장, 남구만 명예회장, 전용정 사관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주환 교육분과위원장, 송창진 운영위원장, 이윤섭 9기 직전 회장 등이 참석해 10기 원우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 윤소윤 팀장은 “프랜차이즈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경험과 시스템,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로운 인연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FA부울경지회 오몽석 직전회장은 “기수가 10기로 바뀌며 사관학교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프랜차이즈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홍보에도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사관학교의 기틀을 마련한 KFA부울경지회 남구만 명예회장은 1기 당시 ‘1억으로 100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훗날 성공했을 때 사관학교 덕분이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격려했다.
KFA부울경지회 전용정 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은 “10년 전 매장 4개로 시작했던 저도 현재 전국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관학교를 통해 방향을 찾길 바라며 총동문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FA부울경지회 이주환 교육위원장은 “교육생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좋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FA부울경지회 송창진 운영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원우가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9기 회장을 맡았던 이윤섭 회장은 “6개월 전 저도 이 자리에 앉아 고민했지만 수료 후 정말 잘 왔다고 느꼈다”며 “교수와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배우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희 지도교수는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사관학교의 연혁은 여러분의 큰 자산”이라며 “초심을 잃지 말고 부산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 과정에서 만나는 동료들이 평생 친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0기 교육 과정에는 가맹점 100개에서 200개 이상을 운영하는 베테랑 CEO와 수도권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경영 전략을 배우게 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소상공인 성장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브랜드 마케팅 실전 △가맹법과 제도 대응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등이다.
이번 교육생들은 부산 지역에서 브랜드를 운영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입학식에서 “12주 동안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프랜차이즈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가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사관학교 총동문회와 기수 간 네트워킹 포럼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후배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KFA부울경지회 김영환 회장은 “전국 어디에도 이보다 좋은 실무 교육은 없다”며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교육생들에게 “12주 동안 결석 없이 참여하고 수업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해 스스로 답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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