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348340)는 코스피 상장 자동차 부품기업 DN오토모티브(007340) 양산공장에 협동로봇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N오토모티브 생산 공정 중 조립라인을 대상으로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조립 공정 자동화를 중심으로 제품 이송·검사·배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제품 정위치 확인과 방향성 검사, 공정 간 자동 이송 및 배출 구조 등을 포함한 일괄 자동화 라인으로 설계됐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공급뿐 아니라 공정 설계와 자동화 시스템 통합을 수행하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DN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방진부품 및 축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피 상장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DN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DN그룹은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및 산업 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수의 제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앞서 2025년 3월 DN그룹 계열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DN솔루션즈는 DN오토모티브의 손자회사로, 이번 프로젝트는 전략적 투자 이후 협력이 실제 생산라인 자동화 사업으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양산공장 프로젝트는 향후 유사 공정을 보유한 국내외 공장 등 DN그룹 주요 생산거점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뉴로메카와 DN그룹 간 협력은 그룹 생산라인 자동화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아 뉴로메카 로봇시스템사업부문 부문장은 "DN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이 실제 생산라인 자동화 프로젝트로 이어지며 제조 자동화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DN그룹 제조 계열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동화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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