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플과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히며 “악플을 보고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고 “안다챌 시작은 악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악플러 땡큐! 악플러의 선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의 오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비난하는 댓글을 보면 상처를 받는다. 나도 사람이니까”라며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악플을 보고 사업 아이템을 얻는다”며 “‘돈 있고 시간 있으면 누가 복근 못 만드냐’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됐다. 그걸 보고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해당 댓글을 계기로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헬스장 갈 돈이 없다는 건 핑계고,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도 핑계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운동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온라인으로 하나씩 답하다 보니 ‘안선영 다이어트 챌린지’ 계정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계정을 통해 육아로 헬스장에 갈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료 다이어트 코칭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그 활동이 화제가 되면서 ‘트렌드 코리아 2025’ 키워드로도 언급됐다”며 “그때 악플 달아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외모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집, 차, 여자. 요즘은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사람이라 치자. 세 개의 공통점이 있다. 연식이 될수록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보수를 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쓸고 닦아도 추하다”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발언이 공개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을 사물에 비유하고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했다며 비판했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안선영은 방송 활동과 함께 홈쇼핑 사업 등으로 성공한 CEO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13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며, 최근 아들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