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새롬, 의미심장 발언…"결혼?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듯" 경험담인가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침없는 연애 조언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에는 "이별 전문가의 팩폭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현실적인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

김새롬은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과 8년 연애 끝에 파혼한 뒤 관계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에 대해 "마음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끊어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만남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 '이건 아니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온다. 그때까지 최악을 경험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괜찮아진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

연애에서 '밀당'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새롬은 "30대 중반 이후에는 굳이 밀당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며 "연락을 일부러 하지 않고 기다려 보라. 연락이 오면 서운했던 점을 이야기하고,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으면 그대로 연락을 끊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의 빈도는 결국 애정의 정도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

장기 연애 후 결혼을 고민하는 사연에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그는 "가끔은 돌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듯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웃었다. 이어 "오랜 기간 연애했는데도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제적인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확신이 없다면 연애를 조금 더 이어가며 스스로 판단해 보라"고 조언했다.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

또한 회피형 성향의 연인에 대한 고민에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김새롬은 "나는 회피형을 정말 싫어한다"고 밝히며 "바뀌고 싶다면 자신보다 더 회피적인 사람을 만나 보면 된다. 나도 닦달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더 심한 사람을 만나니 고쳐졌다"고 말했다. 이어 "회피형에게는 시간을 정해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새롬은 남자를 선택할 때의 기준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주변 언니들이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라며 "최고의 남자나 최악의 남자를 찾기보다 나와 대화가 잘 통하고 함께 있을 때 편한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안, 학벌, 경제력까지 모두 완벽한 상대를 원한다면 난자를 얼려두는 것도 방법"이라며 현실적인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갖기 위해 결혼을 서두르고 싶다는 34세 여성의 사연에도 조언을 이어갔다. 김새롬은 "33세 남자라면 일이 가장 재미있을 시기일 수 있다"며 공감한 뒤 "아기를 빨리 낳는 것이 좋다는 점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계속 이야기하며 설득해 보라"고 말했다.

김새롬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연애 상담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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