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 뷰잉을 성황리에 마쳤다.
플레이브는 12일 전국 CGV 41개 지점에서 데뷔 3주년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팬미팅 콘셉트로 약 120분간 진행된 이번 라이브는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로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라이브를 시작했다. 이어진 Q&A 코너에서는 곧 다가오는 컴백과 관련된 질문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선공개곡 일부를 무반주로 가창하며 깜짝 스포일러를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코너 이후 멤버들은 아스테룸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동해 '봉숭아' 무대를 펼쳤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각 멤버의 선택을 나머지 멤버들이 맞히는 형식의 '천사 vs 악마 밸런스게임'를 선보였다. 너 이후에는 '웨이 포 러브'(WAY 4 LUV) 천사 버전 무대와 '대시'(Dash) 악마 버전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마지막 코너 '외계인의 선물'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더 셰이프 오브 띵스 투 컴'(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의 실물 CD에만 수록된 '외계어송 DEMO' 무대가 공개됐다.
이어 곡이 만들어진 과정과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하며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어떤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해 준 플리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플레이브는 마지막 소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아는 "오늘 이 라이브가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으며, 예준은 "플리들이 있어서 이렇게 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덧붙였다.
엔딩곡 '우리 영화' 무대가 끝난 뒤 앙코르곡으로 데뷔곡 '기다릴게'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데뷔 3주년 기념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라이브 종료 후에는 2025년에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대시'(Dash) 뮤직비디오 장면과 함께 컴백 날짜가 깜짝 공개됐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 속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 컴백을 예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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