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전부인 지연을 간접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스맨'에서 황재균은 릴레이 초성 게임을 진행했다. 영화 제목, 드라마 제목, 아프리카 대륙 국가 이름 맞히기 등 제시어로 주어진 가운데 제시어 '걸그룹'이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에스파, SES, 소녀시대, 핑클 등 다양한 걸그룹을 언급했다.
그중 황재균의 전부인 지연이 속한 걸그룹 티아라가 언급되자 황재균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죄송한데 상대방을 긁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출연진들은 의아하다는 듯 반응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황재균은 서둘러 "모르면 그냥 넘어가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의 지연 언급은 과거 방송에서도 계속됐는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전현무와 재혼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황재균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을 앞두고 전현무와 고민 상담을 했고 전현무는 "네 고민은 '또 결혼해야 할까요?' 아니냐. 실제로 나에게 했던 고민이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이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황재균은 "조카가 태어나니까 아이를 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지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저도 첫사랑과 결혼했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재혼 질문에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황재균은 각종 예능에서 전 부인을 언급했고 티아라의 팬들과 많은 시청자들은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황재균 이혼 등에 업었네", "지연 보면 불편할 듯", "계속 언급하는 것도 보기 불편하다", "황재균 또 지연 언급하네", "2세 때문에 이혼했나?", "두 사람 다 행복한 삶 살길", "황재균도 이해간다", "예능은 예능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2년 만인 지난 202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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