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포함 LAFC 슈팅 27개 막았다'…북중미 챔피언스컵 최근 2년간 최고 기록,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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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북중미축구연맹LAFC와 알라후엘렌세 경기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LAFC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무승부에 만족했다.

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알라후엘렌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하며 부앙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해 올 시즌 일곱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공식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던 LAFC는 알라후엘렌세와 비겨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는 알라후엘렌세를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부앙가, 부드리, 틸만이 공격을 이끌었다. 델가도와 쇼이니에르는 중원을 구축했고 홀링스헤드,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했다.

LAFC는 경기 초반부터 부드리, 팔렌시아, 부앙가, 틸만이 잇단 슈팅을 때렸지만 알라후엘렌세가 전반 44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알라후엘렌세의 브란은 LAFC 수비진이 헤더로 걷어낸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LAFC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LAFC는 후반 11분 손흥민과 부앙가가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쪽으로 길게 연결한 볼을 부앙가가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알라후엘렌세 골문을 갈랐다.

LAFC는 알라후엘렌세전 볼 점유율에서 76대 24로 크게 앞섰다. 슈팅 숫자도 28대 4를 기록하며 LAFC가 알라후엘렌세를 압도했지만 양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북중미축구연맹은 경기 후 알라후엘렌세 골키퍼 오르테가를 경기최우수선수에 선정했다. LAFC가 때린 28개의 슈팅 중 11개가 유효슈팅이었고 오르테가는 LAFC의 소나기 슈팅에도 불구하고 잇단 선방을 펼쳤다. LAFC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만 12번의 슈팅을 때리는 등 상대 골문을 꾸준히 두드렸지만 알라후엘렌세 골키퍼 오르테가는 잇단 선방을 펼쳤다. 오르테가는 LAFC와의 경기에서 유효슈팅 10개를 막아낸 가운데 지난 2024시즌 이후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한 경기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선보였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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