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38)의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 자택을 향해 총격을 가한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건 진행 상황 및 혐의
10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피고인 이반나 오르티즈(35)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법원에 출석해 심리를 받았다. 오르티즈는 살인미수 외에도 △총기를 이용한 폭행 9건 △주거침입 총격 2건 △차량을 향한 총격 1건 등의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법정 모습과 향후 일정
이날 파란색 죄수복(점프수트) 차림에 금발을 양 갈래로 땋고 법정에 나타난 오르티즈는 자신의 유·무죄 여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정식 기소인부 심리는 오는 3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담당 검사는 취재진에게 "적용된 혐의가 막중한 만큼 오르티즈가 종신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범행 경위 및 피해 상황
오르티즈는 지난 8일 오후 1시 21분경, AR-15 스타일의 소총으로 리한나의 자택을 향해 약 10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집에서 리한나는 파트너 에이셉 라키(38), 그리고 세 자녀인 RZA(3), 라이얼 로즈(2), 로키(생후 5개월)와 함께 살고 있었다.

법원, "접근금지 명령"
조사 결과 오르티즈는 사건 발생 수주 전부터 SNS를 통해 리한나와 관련된 의심스러운 게시물을 올려왔으며, 과거 전남편을 공격해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오르티즈는 180만 달러(약 26억 원)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로 구금 중이며, 법원은 리한나 가족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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