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염원 이뤘다' M 풍선도 이제 끝, 류지현호 新 세리머니 시선 집중→어떤 아이디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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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호주 경기.<br><br>문보경이 2회초 무사 1루에 선제 투런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 한국 야구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선수들이 펼친 세리머니가 염원을 이뤄냈다. 이제 마이애미에서는 어떤 세리머니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와 경기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승리를 위해선 5점차 승리, 2실점 이하라는 조건이 필요했다. 바늘구멍과 같은 확률이었으나 정확히 조건을 이루면서 마이애미행에 성공했다.

이번 1라운드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8강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독특한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노시환(한화 이글스)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양팔을 벌려 상체를 흔드는 이른바 '비행기 세리머니'와 더그아웃에 준비된 이니셜 'M' 풍선이 있었다. 'M'은 미국 마이애미(Miami)를 상징한다.

선수들은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돌아오면 더그아웃에서 이 'M' 풍선을 선수 손에 쥐여준다. 그러면 선수는 풍선을 든 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제 마이애미행을 향한 염원은 이뤘다. M 풍선은 필요 없게 됐다. 그렇다면 대표팀의 새로운 세리머니에 시선이 쏠릴 터. 2라운드에서 홈런을 치면 어떤 물건이 나올까.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체코 경기.<br><br>문보경이 1회말 1사 만루에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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