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서울 서남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수탁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
지난 2024년 9월 개소한 서울 서남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서울시 서남권역의 7개구(강서구,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보건소와 협력해 지역 내 상담이 필요한 난임 부부,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 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보라매센터(동작구)와 금천구센터 2개소로 운영되던 센터는 수탁 운영 주체가 이대목동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양천구센터, 금천구센터 2개소가 가동된다. 이로 인해 산모와 양육모 상담 욕구가 높은 양천구 지역 내 주산기 여성 및 배우자들의 상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난임,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양육모 대상 맞춤형 심리서비스 지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개입 △임신 준비기에서부터 임신 및 산후 여성들의 우울증, 불안장애 개선을 통한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 등 예비 부모와 자녀 양육 부모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
센터장에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조산예방치료센터장 등을 역임한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 교수는 “센터가 원활히 운영돼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내담자가 전문적인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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