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많이 빠져" 주사이모, '피의자 박나래'와 선 긋기[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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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근황을 전했다.

A씨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요즘 스트레스 또는 다이어트로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듯해서 '내돈내산' 이벤트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걸 또 기사를 써버리는 기자가 있고 심지어 당첨자 분 글들까지 캡처해서 기사화해서 피해보실까봐 다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얼굴이 담긴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영상 속 A씨는 아무런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막을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집중했던 요즘, 남는 시간마다 제품 테스트를 반복했다"며 "좋은 제품은 시간과 진심이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사이모 A씨 게시물./소셜미디어

특히 "박나래와 연락하느냐"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A씨는 "사건 이후 해당 피의자와 어떠한 연락이나 교류도 하지 않았습니다"고 답하며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다수의 연예인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현재 그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 직후 SNS에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전'과 '무' 이미지를 함께 게시해 방송인 전현무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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