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면 1000만원 준다고?"…'천만감독' 장항준, 김은희와 망설임 없이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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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의 과거 '키스 에피소드'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송은이와 함께 야구를 주제로 담소를 나눴다. 평소 '야구 광팬'으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는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MBC 청룡(현 LG 트윈스)의 팬이었다"며 "야구가 없는 월요일이 가장 힘들 정도다. 집필할 때도 항상 야구 중계를 틀어놓는다"라고 남다른 야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MC 송은이가 "만약 야구장에서 키스 타임 카메라에 포착된다면 두 분이 키스를 하겠느냐"고 묻자, 부부는 마치 짠 듯이 "돈 줘요?"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은희, 장항준./유튜브

이에 장항준 감독은 실제 관련 일화가 있다며 "과거 장원석 대표가 키스하면 1,00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해 그 자리에서 바로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김은희 작가 역시 "다음 날 실제로 계좌에 500만 원이 입금되었길래 곧장 돌려줬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어린 단종과 그를 맞이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3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34번째(한국 영화 25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현재 9일까지 누적 관객 1,170만 명을 기록 중이며, 이번 주 내로 1,200만 관객 돌파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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