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유류 가격 안정화' 총력
■ 창원시, 13개사업 500억원 규모…대기환경 개선 시민 지원 확대
■ 창원FC '당진 꺾고 홈 개막전 1:0 승리'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심화를 우려, 경상남도, 한국석유관리원과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지난 3월8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가격표시제 준수 △석유제품 품질검사 △정량검사 등이며 주유소측에는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긴급점검을 시작으로 유가 안정 시까지 관내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과도하게 가격이 오른 주유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가격표시제 및 정량판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 위반행위 발견시 엄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 주유업계를 대상으로 석유가격 안정화 홍보와 자발적인 적정 가격 책정을 유도해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국제 유가 상승폭을 웃도는 무리한 편승 인상은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창원시, 13개사업 500억원 규모…대기환경 개선 시민 지원 확대
탄소는 줄이고…시민혜택은 더하고!
창원시는 2026년 시민과 기업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후·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5516대(375억원)와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3892대(72억원) ,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16억원)등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노후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회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소규모 사업장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시민 참여형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한다. 에너지 분야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자동차 분야는 4835대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 시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송 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2026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으로,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에는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비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를 지원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대기오염 관리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2026년에는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지원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창원FC '당진 꺾고 홈 개막전 1:0 승리'
1500여 관중 앞 기분 좋은 첫 승…'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창원FC가 2026 시즌의 첫 단추를 완벽하게 꿰며 K3리그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당진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에서 창원FC는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1500여 안방 팬들에게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전보를 선사했다.

축제의 서막은 풍성한 이벤트가 열었다. TV,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필수 가전제품 위주의 푸짐한 경품 추첨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경기장 앞 광장에 마련된 에어바운스와 키즈 드로잉 존은 어린이 팬들로 가득했고, 타투 스티커와 응원 짝짝이를 손에 쥔 시민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전에 나섰다.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 푸드트럭과 함께 치어리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창원축구센터는 경기 시작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라운드 안에서도 창원FC의 기세는 대단했다. 동계 기간 담금질을 마친 조직력은 실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선수들은 2026년 슬로건인 '함께 뛰는 심장'의 의미를 증명하듯 투혼을 발휘했고,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일제히 응원 짝짝이를 흔들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 경기 내내 팽팽하던 흐름은 후반 20분 이종훈의 발끝에서 깨졌다. 이종훈의 천금 같은 골로 승기를 잡은 순간 창원축구센터는 거대한 환호성에 휩싸였으며, 이는 창원FC가 목표로 하는 상위권 도약의 강력한 신호탄이 됐다.
이영진 감독은 "개막전을 찾아주신 수많은 시민 여러분의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리그 시작을 알린 만큼,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FC는 2026 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구단은 경기장 내외에서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 경기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