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윙어를 영입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맨유는 새로운 왼쪽 윙어를 찾는 과정에서 이번 여름 타깃으로 고려할 수 있는 잠재적 선수 명단에 마커스 태버니어(AFC 본머스)를 포함했다"고 했다.
이어 "맨유는 윙백 활용을 선호했던 후벤 아모림 체제에서 정통 측면 자원이 부족한 상태였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아모림이 선호하던 백3 시스템을 버리고 다른 전술로 전환한 뒤 팀이 눈에 띄게 개선됨에 따라, 맨유는 이번 여름 측면 공격수 보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맨유는 여러 선수를 관찰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모건 깁스 화이트, 얀 디오망데와 함께 태버니어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미들즈브러 유스 출신인 그는 2022년 8월 본머스에 입단했다. 2022-23시즌 23경기 5골 4도움, 2023-24시즌 35경기 4골 4도움, 2024-25시즌 32경기 3골 5도움을 마크한 그는 올 시즌 26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후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미러'는 "그의 활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내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끌고 있으며, 애스턴 빌라와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본머스가 자체적인 선수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각에 개방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태버니어의 계약 기간이 2029년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를 본머스에서 데려오기 위해서는 4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미드필더 보강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떠난다. 그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노팅엄의 엘리엇 앤더슨, 크리스털 팰리스의 애덤 워튼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본머스의 알렉스 스콧도 맨유가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