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을! 사랑합시다", 역시 '신이 내린 꿀팔자'…쫑파티 초토화

마이데일리
유해진, 장항준./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가운데 장항준 감독 특유의 유쾌한 입담이 담긴 회식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한 영화 스태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기념으로 올리는 영상. 크랭크업 후 쫑파티 당시 장항준 감독님과 유해진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유해진, 장항준./소셜미디어

공개된 영상에서 주연 배우 유해진은 술잔을 든 채 장항준 감독을 향해 "어떻게 할까요?"라며 건배사 선창을 제안했다. 이에 마이크를 잡은 장 감독은 "일단 제가 선창을 하면 여러분은 '사랑합시다'를 외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장 감독은 능청스럽게 "장항준을!"이라고 외쳤고, 현장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화답했다. 평소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장 감독의 유머 감각이 천만 흥행의 기쁨과 맞물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항준을! 사랑합시다", 역시 '신이 내린 꿀팔자'…쫑파티 초토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