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올랐다”...견고한 OH 나경복과 임성진, ‘새 아쿼’ 아밋의 V-리그 데뷔도 미뤄진다 [MD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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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밋./KOVO

[마이데일리 = 의정부 이보미 기자] KB손해보험의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과 임성진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드러내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반면 새 아시아쿼터 선수인 아밋의 V-리그 데뷔도 미뤄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5일 경민대 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이 예정돼있다.

최근 나경복-임성진의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이 빛난다. 나경복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며 코트에 나서고 있다. 임성진도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B손해보험 하현용 감독대행은 임성진에 대해 “리그 막바지다. 경기를 치르면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또 (황)택의와 호흡을 맞춰가면서 빠른 플레이를 하고 있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이 나오면서 자신감이 올랐다. 아직 몇 경기 남았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나경복도 외국인 선수 비예나와 함께 쌍포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하 감독대행은 “선수라면 누구나 뛰고 싶은 마음을 갖는 건 당연한 거다. 또 팀의 에이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현용 감독대행./KOVO

두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는 이도 있다. 바로 아밋이다. 인도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아밋은 지난 2월 20일 선수 등록을 마쳤지만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 감독대행은 아밋 출전 여부에 대해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가 부진하다면 투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도 갈 길이 바쁘다. KB손해보험은 현재 17승15패(승점 52)로 3위에 랭크돼있다. 이어 4위 한국전력(승점 승점 49), 5위 우리카드(승점 47)가 봄 배구 진출을 위해 맹추격 중이다. 3위 지키기에 나선 KB손해보험이다.

하 감독대행도 “누군가 안 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럴 때 팀으로서 얼마나 뭉치느냐가 중요하다. 또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승리 기회를 얻는다.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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