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전국적 확산…강호동 농협 회장, 방역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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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5일 직접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점검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충남 음성군 삼성면 소재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51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2건 △구제역(FMD) 3건 총 76건이 집계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가축질병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 정부·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가축질병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농가와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가축질병 조기 종식을 위해 전국 축협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민간 소독차량 114대의 운영 기간을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로 연장해 방역에 나선다.

아울러 농협은 '범농협 가축질병 표준행동요령(SOP)을 개정해 가축질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개정된 SOP는 조직 단위 보고체계의 명확화와 비상 연락망 정비를 통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확립 등이 담겼다.

가축질병 발생 지역 인근 농장에 대한 추가 지원도 실시한다. 관리지역 10km 이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생석회와 소독약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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