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용산구청장 출마 선언

시사위크
강태웅(사진)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제9회 지방선거 용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강태웅(사진)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제9회 지방선거 용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제9회 지방선거 용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지난 4년간의 용산구 행정에 대해 “구민의 시간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행정 경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서울시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에는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지체 제로(ZERO) TF’ 구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구축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교육 환경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용산의 지도를 바꿀 3대 핵심 과제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반환 및 개방 △경부선·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 등을 제시하며 관련 사업 추진 방향도 언급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규모 국가·서울시 사업이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구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행정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취임 첫날부터 예열 시간 없이 즉시 결재하고 실행하는 ‘결과 중심 행정’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태웅 예비후보는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에서 가족보건기획관, 관광정책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행정1부시장(차관급)을 지냈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용산구청장 출마 선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