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이 제59회 단종문화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영월축제 공식 SNS에는 박지훈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단종을 연기하는 동안 왕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그분이 느끼셨을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헤아려 보고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도 역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영화의 촬영지였던 영월에서 촬영하는 동안 맑은 자연과 따뜻한 분들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을 너무 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박지훈은 "그 소중한 영월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린다고 한다. 단종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많은 분께서 함께해 주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영월과 단종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이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4일 개봉해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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