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주재 미 영사관 드론 피습에 불, 사우디 CIA도 공격 당해 ‘확전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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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나고 있는 두바이 미국 영사관./소셜미디어 X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맞대응 공격으로 인해 미국의 시설도 피해를 보고 있다. 두바이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CNN등 언론들은 4일 ‘두바이 미국 영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고 도시 상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미국 영사관에서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기사에 따르면 이로 인해 현장 주변 거리는 통제되었고, 사복 경찰관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사람들을 이동시켰다.

 이란의 반격으로 타격입은 국가들./더 선

 

두바이 당국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는 진압되었다고 확인했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두바이 당국이 드론 공격으로 인해 두바이 주재 미국 영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소규모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두바이 주재 미 영사관의 피습 사실을 확인했다. 본관 건물이 아니라 옆 주차장에 드론이 폭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면서 두바이 영사관에 ​​대한 언론 보도도 봤다”며 “제가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은 불행히도 드론이 교구청 건물 옆 주차장에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란의 반격으로 두바이 영사관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도하,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국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의 폭격으로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그의 둘째 아들인 무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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