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창립 47주년…“재생 원료 100% 적용 등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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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동아오츠카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재생 원료 활용과 사회공헌 확대를 골자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강화 비전을 선포했다.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자원 순환이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마신다 생수 500ml’ 페트병 제조에 100% 재생 페트(r-PET) 원료를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제품군 전반으로 재생 원료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무라벨 제품 라인업 확충과 용기 경량화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라인바싸 자몽·레몬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고,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출시해 APEC 공식 협찬음료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5일에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모델을 강화하고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경영 행보를 이어왔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너 육성 캠페인인 ‘파랑달벗’을 비롯해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발달장애인 티볼 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오츠카 창립 47주년 기념식 /동아오츠카 제공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머리를 숙여 깊이 감사하는 ‘고두사은(叩頭謝恩)’의 마음가짐으로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 23명을 포함한 총 93명에게 장기근속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파랑달벗’ 1기 참여자인 시각장애인 러너 김재선 씨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김호중 순천향대 교수, 가이드 러너로 활동 중인 권은주 감독과 배우 임세미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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