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파리생제르망(PSG)의 경기력이 우려받고 있다.
PSG는 지난 1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PSG는 전반 37분 이강인과 바르콜라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한 바르콜라가 헤더골로 마무리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리그1 선두 PSG는 르아브르를 꺾고 18승3무3패(승점 57점)를 기록해 2위 랑스(승점 53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렸다.
PSG는 르아브르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지적받았다. 프랑스 스포르트 등은 '이강인의 크로스를 바르콜라가 결승골로 연결한 PSG는 수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문앞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경기 종반까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경기 종반까지 위기를 겪은 PSG는 단순히 결과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심층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며 'PSG는 의도치 않게 르아브르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전반전과 후반전 초반까지 PSG가 훨씬 우세했고 기대득점은 3.9골이었다. PSG는 경기 대부분을 지배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상대에게 끊임없이 역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PSG 선수들은 많은 경기로 인해 탈진한 것 같은 모습이다. 후반 43분에 르아브르가 동점골을 넣으려 애쓰고 여러차례 코너킥을 얻어낸 모습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PSG가 공격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PSG는 르아브르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발 출전해 60분 가량 활약한 이강인의 경기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PSG가 불안정한 경기력을 드러냈지만 이강인은 팀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선수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은 피로감을 보이는 팀 동료들에 비교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윙어이자 크로스 전문 선수인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PSG에서 유용하다. PSG에 이강인 같은 유형의 선수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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