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배나라가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나라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배로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실존한 두 인물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배나라는 전설적인 범죄자가 되고 싶은 매력적인 청년 클라이드 배로우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배나라는 사랑과 불안, 광기와 순수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또 주요 넘버들을 안정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소화하며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았고, 흔들림 없는 무대 장악력으로 ‘배나라표 클라이드’를 완성했다.
배나라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 많이 떨리기도 했고, 큰 공연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만큼 설레는 마음도 컸다”며 “무사히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 무대 애써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함께 공연한 배우분들, 그리고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주연작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배나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 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오랜만의 무대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나라가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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