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반도체 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AMHS) 통합 솔루션 선도기업 세미티에스가 독보적인 반도체 물류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세미티에스는 NH스팩29호(451700)와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합병 형태는 스팩 소멸방식 흡수합병으로 합병 이후 세미티에스가 존속법인으로써 합병상장을 신청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합병비율은 1 대 0.4432624이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 총회예정일은 내달 17일이다. 합병기일인 오는 5월20일을 지나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티에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첨단 반도체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반도체 전공정용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을 상용화하며 차별화된 AMHS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약 115억원의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 대형 수주를 확보했으며, 수주잔고 기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일본 다국적 반도체 기업의 팹을 대상으로 질소 퍼지 시스템 실증 단계에 돌입하면서, 상업화 검증의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
세미티에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력 제품인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기존 장비의 개조 없이 장착 가능한 고부가가치 질소 퍼지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민남홍 세미티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세미티에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MHS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장 후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 세계 반도체 생산 현장의 수율과 효율을 책임지는 글로벌 파트너이자 AMHS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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