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이란 사태 현지 교민·피해기업 긴급 특별 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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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전경 /사진=뉴시스
하나금융그룹 전경 /사진=뉴시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이란 사태 관련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지 피해 교민에 대한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방안 프로그램을 정부유관기관과 협의 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현지 교민들의 안전과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과 기업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동 위기 고조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피해기업에 총 12조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자금을 공급하며,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만기도래 여신에 대해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대출금리 최대 1.0%포인트 범위 내 감면 등의 금융 지원 방안을 제공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중동지역에 진출한 기업, 2025년 1월 이후 중동지역과 수출입 거래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그리고 이들 기업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 피해기업이다.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해 분쟁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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