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불가리아 주포가 6점이면 어쩌나…부산에서 패패패패 수렁, 사령탑 한숨 "안타깝고 미안하다" [MD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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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이정원 기자] "아쉽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OK저축은행은 1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단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부산 홈에서 12승 3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했는데, 경기장을 가득 채운 4194명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아쉽다. 우리 팀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가져오지 못하면 안 된다. 힘든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송희채가 2세트 11점을 올리며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18점을 올렸다. 그러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가 6점에 머물렀고, 전광인 역시 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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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은 "차지환이 들어갔어도 똑같았을 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본다. 선수들에게 안타깝고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신 감독은 "송희채는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라며 "항상 팬들 위해서라도 총력전을 해야 한다. 선수들하고 미팅을 통해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를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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