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위한 특별 관리! LA FC 사령탑 ‘조기 교체’ 논란 차단...“손흥민 경기 리듬 찾는 과정, 45분 출전? 미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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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도스 산토스./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의 조기 교체 배경을 밝혔다.

LA F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LA FC는 합계 스코어 7-1로 16강에 올랐다.

LA FC는 전반 19분 은코시 타파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5분에는 토마스 하살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45분만 소화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터치 22회,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다. 파트너 데니스 부앙가도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레알 에스파냐 원정에서 6-1로 승리했기 때문에 인터 마이애미전까지 선수들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변화로 인해 조직력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 좋았다. 휴스턴 원정에 베스트 멤버로 나서기 위해 체력을 안배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교체 이유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완전한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경기 리듬을 찾는 과정이 중요했다. 45분 출전 계획을 사전에 전달했고 하프타임 교체를 미리 알렸다. 선수도 이해했다. 손흥민은 감각 유지를 좋아하기 대문에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답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질문이 나온 배경은 인터 마이애미와의 개막전 때문이다. 당시 1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후반 43분 교체 지시가 나오자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LA FC는 내달 1일 휴스턴 다이너모 원정경기를 치른다. LA FC는 올 시즌 치른 공식전 3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개막전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를 3-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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