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욱 전 국정원 정보관, 북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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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정보관이 2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 지방선거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정보관이 2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 지방선거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정보관이 오는 6.3 지방선거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 인프라 부족과 지역경제 침체,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며 “이제 북구도 자랑할 만한 구청장을 가질 때”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북구를 서부산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성장도시 전환, 교육·문화도시 실현, 교통·주차 시스템 혁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북구에서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낸 지역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는 “북구는 삶의 뿌리이자 추억이 남아 있는 소중한 동네”라며 “살고 싶은 북구, 자부심이 느껴지는 북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약 16년간 국가정보원에서 재직한 경력도 전면에 내세웠다. 2008년 공직에 입문해 2023년까지 근무했으며 국가정보원장 표창(2015년)을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안보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쌓은 책임감과 실행력을 북구 행정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방문연구원과 한국전력공사 근무 경력도 갖고 있다.

1982년 부산 출생인 김 예비후보는 구남초, 모라중, 성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를 졸업했다. 병역은 카투사(하야리아 부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김 예비후보는 “5천만 국민을 위한 국가정보요원에서 이제는 26만 북구의 정예요원이 되겠다”며 “젊음과 깨끗함, 신선함을 갖춘 행정가로 북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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