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5조원 생산적 금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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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은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하나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5조원 생산적 금융 협약 체결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5조원 생산적 금융 협약 체결 /하나은행 제공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하나은행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운전·설비투자 자금 지원,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우대를 통한 해외금융 참여 지원도 포함된다. 대내외 수출 경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와 매입외환 심사를 위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확대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액, 지원 대상 및 우대 지원 사항 등 구체적 내용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별도 합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수출공급망 강화 금융 및 신규 출연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을 통한 중장기 해외금융 확대 등 수출 기업 금융지원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며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23일 HD현대중공업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K-조선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230억원, HD현대중공업 50억원 등 총 280억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해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대상 4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분기 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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