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는 26일 극한의 경량화 기술을 집약한 ‘제로 LT’ 라인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캠핑 장비 시장은 웰빙·레저 지출 증가에 따라 2032년까지 연평균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리녹스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제로 LT 라인 출시를 통해 초경량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로 LT 라인은 ‘체어제로 LT’와 ‘테이블제로 LT’ 2종으로 구성됐다. 초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줄이면서도 안전성과 사용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에는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과 친환경 그린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했다. 하중이 집중되는 결합부에는 강화 플라스틱 허브 구조를 채택해 지지력을 확보했다. 원단에는 구조적 강도를 높인 ‘고스트 그리드’ 소재를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재와 화학 공정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체어제로 LT는 무게 494g으로, 120kg의 내하중을 지원한다. 탈부착형 X-Strap을 적용해 지면 흔들림을 줄이고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테이블제로 LT는 237g 무게로, 기존 테이블원 대비 약 62% 가벼워졌다. 미니멀 설계를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10kg의 내하중을 갖췄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제로 LT 라인은 경량화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리녹스는 제로 LT 라인 출시를 시작으로 아웃도어·택티컬 라인 리뉴얼을 추진하는 한편, 백팩·더플백·크로스백·워시백·트래블 파우치 등 ‘백&러기지’ 제품군과 쿡웨어·테이블웨어 등 신규 카테고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제로 LT 라인은 이날부터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직영 오프라인 매장(HCC 서울·부산·제주)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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