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소식] '농가 부담 절감' 친환경 미생물 반값 공급

프라임경제
'농가 부담 절감' 친환경 미생물 반값 공급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확대···농수산물쿠폰지급·이사비 지원 등


[프라임경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참외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돕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 공급가격을 전격 인하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미생물 팩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미생물 5종(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황국균)의 공급가격을 2L 소포장 기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기존 대비 가격을 50% 인하한다.

미생물은 균주 특성에 따라 토양 개량과 병해 예방, 생육촉진 및 악취 저감에 효과를 준다. △고초균은 병원균 억제 및 작물 면역력 증진을 돕고 △유산균은 염류집적을 개선하고 △효모는 작물생육 촉진에 도움이 되며 △광합성균은 유기물 분해 및 토양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어 농가의 토양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미생물 가격 인하와 더불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미생물 팩 수거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미생물을 사용하고 남은 빈 비닐팩 10개를 모아 배양실 및 농업인상담소로 가져오면, 미생물 1팩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이 사업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 현장 농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성주읍의 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 가격인하와 같은 지원은 경영비 절감과 토양개선 효과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런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확대···농수산물쿠폰지급·이사비 지원 등

성주군은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대환경을 조성해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최근 양육·교육비 증가와 생활비 상승으로 다자녀 양육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지원이다.

우선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주거·생활비를 줄이고자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해 2자녀 이상 가정 중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 청소비 등을 실비지원한다.
   
오는 3월3일부터 12월14일까지 '정부24혜택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신청가능하다. 

또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지원'사업을 통해 2자녀 이상 가정에 사이소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이상 10만원이며, 신청은 3월3일부터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두 사업 모두 예산소진시 사업이 조기 마감된다.

이 밖에도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감면, 다둥이 장학금지원, 주차요금감면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가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다자녀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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