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면세점, 외국인 매출 1조 목표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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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면세점이 한국관광공사와의 MOU(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면세점이 한국관광공사와의 MOU(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

시사위크=김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면세점이 한국관광공사와의 MOU(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K-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외국인 매출 1조원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과 연계해 지역 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마케팅 효과를 위해 해외 로드쇼, 트래블마트 등 여행 박람회 참여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도 강화한다. K-패션·뷰티·푸드를 중심으로 월별 할인 혜택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채널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쇼핑 바우처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도 K-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물 제작, 해외 디지털마케팅 등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신세계그룹 백화점은 매출 2조1,535억원, 영업이익 1,43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18.6% 성장한 수치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이뤄낸 점이 한몫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13개점 합산 기준)에만 외국인 매출액이 70% 성장해, 연간 6,000억원대 중반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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