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고성군, 550억원 규모 투자유치…미래 전략산업 선점

프라임경제
■ 고성군, 550억원 규모 투자유치…미래 전략산업 선점
■ 고성군 '제98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고성역세권개발 군민의 삶을 바꾸다…역세권개발 청사진 공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미래 전략산업인 무인기 산업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5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 23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 엔디티엔지니어링㈜(450억원), ㈜아라(100억원)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9개 시·군 단체장, 19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 전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엔디티엔지니어링㈜는 항공기 부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동해면 무인기종합타운 내 33058㎡ 부지에 2029년까지 450억원을 투자해 관광형 UAM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버티포트와 출고 전 시험·제조·출하 거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12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성군 거주자를 우선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고성군이 국내 대표 무인기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는 선박기자재 제작 기업으로, 고성읍 세송농공단지 내 14361㎡ 부지에 2029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선박 기자재 및 수력발전 설비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고용 인원은 30여 명으로,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가 선박 기자재 비중이 높은 지역 산업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선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엔디티엔지니어링㈜과 ㈜아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성이 무인기 및 조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말 기준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규모 협약까지 연이어 성사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고성'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 행정 지원과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통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고성군 '제98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고성군유스호스텔에서…건의사항 의결 및 지역현안 공유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월24일 고성군유스호스텔에서 '제98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결과 및 '제97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의 안건 처리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또 회의에서 고성군에서 건의한 '공공건축 사업 추진 시 절차 및 기간단축 건의' 등 총 2개의 건의사항을 심의·의결하였으며, 각 시군별 협조사항과 홍보사항도 안내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에서 이번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회의가 경남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여건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고성역세권개발 군민의 삶을 바꾸다…역세권개발 청사진 공개 
- 주민설명회를 개최해…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교통‧스포츠‧관광' 거점 조성

고성군은 지난 2월24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고성역세권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으로 행정적 동력을 확보한 고성역세권 개발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향후 로드맵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 △역세권개발사업 추진계획 △주요 시설 및 기대효과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특히, KTX고성역을 중심으로 교통인프라와 스포츠산업이 융합된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안이 제시돼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고성역세권을 단순한 철도 이용을 넘어,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교통 거점이자 신산업의 요충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 유입이 촉진되면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성이 재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역세권개발사업은 우리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사업"이라며 "개발의 성과가 군민 한분 한분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향후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고성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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