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아슈라프 하키미가 강간 혐의를 부인했다.
영국 '미러'는 "PSG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가 강간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다시 한번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며 "하키미는 2023년 2월 파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과 관련해 처음 고소를 당했으며, 일관되게 어떠한 잘못도 부인해 왔다"고 전했다.
하키미는 지난 2023년 2월 25일 프랑스 파리의 블로뉴비양쿠르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24세 여성을 강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오드센 형사법원에 출석해 강간 혐의에 맞섰다.
하키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날에는 내가 이를 부인하고 모든 것이 그것이 거짓임을 증명하고 있음에도, 강간 혐의 제기만으로 재판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하다"며 "이는 무고한 사람에게도, 진정한 피해자에게도 불공평하다. 나는 진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해줄 이번 재판을 차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키미는 지난해 9월에도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카날+'를 통해 "나에게는 지금까지 겪은 일 중 가장 힘든 일이다. 사실상 내가 받은 가장 큰 타격이다. 나에게는 매우 힘들었고, 지금도 그렇다. 거짓말을 계속해서 듣는다는 것은 상처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은 내 가족과, 아직 인터넷이나 글을 모르는 어린 자녀들에게 상처가 된다. 언젠가 그들이 어떤 것들을 읽게 될 것이고, 아버지에 대해 쓰인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은 나로서는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나는 솔직히 그런 일을 그들에게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하키미는 "내 변호사가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침착하다. 나는 내가 무엇으로 고발됐는지 알고 있다. 그것은 거짓이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경찰과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내 입장을 설명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나를 필요할 때마다 나는 항상 응했다. 게다가 그들은 내 DNA를 갖고 있다.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에 나는 협조했다. 나를 고소한 사람과는 달리 나는 언제나 응했다. 경찰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상당히 많은 긍정적인 것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침착하다. 나는 변호사와 함께 좋은 손에 맡겨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법 절차는 진행 중이며, 진실이 곧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많은 것에 노출돼 있다. 우리에게 접근하는 여성들과 같은 일에도 노출돼 있다. 협박도 있다. 축구계에는 우리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올바른 사람들이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며 "그들은 내 존엄성을 훼손했다. 나는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짓으로 나를 고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거짓으로 고발당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나는 그런 일이 누구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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