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27일 개막···체험·공연·특가 판매까지 풍성
■ 제안공모·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동시 추진

[프라임경제] 대게가 태어난 곳 왕돌초, 그 왕돌초를 품고 있는 울진에서 명품 대게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행사로는 축제 첫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게잡이 원조 마을인 '거일마을'의 유래를 담은 홍보관과 울진대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캐릭터 '대빵이'는 귀여운 외모로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포토존을 선사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읍·면 대항 게줄당기기'가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개막식 공식 행사에서는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박서진, 박주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한다. 총상금 240만원이 걸린 '게판 끼자랑대회’' 열려 방문객들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소통의 무대가 마련된다. 인기가수 정수연과 진해성이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축제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축제 기간 내내 상설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직접 대게를 낚아 올리는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붉은대게 낚시 체험'과 저렴한 가격에 대게를 낙찰받을 수 있는 '대게 즉석 경매'는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울진붉은대게 1일 100박스(8미) 한정판매 이벤트와 게살덮밥 무료 제공 등 저렴하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후포 마리나항에서 축제장까지 운항하는 '셔틀 보트'와 '무료 요트 승선 체험'을 통해 후포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VR 스케치, 캐리커처 체험, 아쿠아 모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키즈 체험존도 운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왕돌초라는 천혜의 환경과 천년의 역사가 빚어낸 울진대게의 진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해의 맛과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이번 축제에서 초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안공모·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동시 추진
창업자금 최대 3000만원, 지역 기반 창업 집중 지원
울진군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울진군의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가다.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돕는 사업으로, 최대 12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창업가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3월10일까지이며 접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에 우편 및 E-mail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울진군은 총 7명(6개 팀)의 청년 창업을 지원했으며, 2026년에도 청년창업 지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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