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5일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은 아직도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중장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기존 20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50년 동안 33기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경험한 국내 유일의 설계 업체"라고 짚었다.
이어 "한국전력과 한수원의 미국 AP1000 및 소형모듈형원자로(SMR)의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시 종합설계 수주, 한국형 원전의 해외 수출 확대, 자체적으로 글로벌 SMR 선도기업과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중장기 외형 성장과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한국전력과 한수원이 AP100 원전의 원자로 및 터빈빌딩 시공과 함께 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 동사의 원전 2기당 종합설계 수주 금액은 2800억원"이라며 "원자로 빌딩시공 및 터빈빌딩과 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 종합 설계 비용은 7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참고로 동사의 한국형 원전종합설계는 1조2500억원이나,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와 협업 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접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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