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위기를 맞았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1억 2,000만 유로(약 2,040억원)에 해당하는 패키지 제안을 아틀레티코에 보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움직임과 득점력을 자랑한다. 키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슈팅력으로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그는 2022년에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알바레스 영입에 1,400만 파운드(약 277억원)를 투자했다. 알바레스는 엘링 홀란드와 함께 최전방을 구성했고 첫 시즌 전체 49경기 17골 4도움으로 팀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알바레스는 홀란드에 밀려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변화를 택했고 2024-25시즌에 맨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는 무려 8,150만 파운드(약 1,590억원)를 투자했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애서 곧바로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올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경기 7골 3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6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아스널이 알바레스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아스널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바레스를 새로운 타깃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빅터 요케레스 영입에 6,350만 유로(약 1,100억원)를 투자한 가운데 알바레스를 통해 최전방을 더욱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도 알바레스가 팀의 핵심이 만큼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매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망(PSG)과 바르셀로나도 알바레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아스널이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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