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원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드리 영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적의 로드리는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특유의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인 마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도 노린다.
그는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19-20시즌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바이아웃인 6,260만 파운드(약 1,220억원)를 지불했고 로드리는 곧바로 팀의 핵심 선수가 됐다. 특히 2024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월드 클래스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이탈한 가운데 올시즌 전체 2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지속적으로 로드리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매체는 "맨시티와 로드리의 계약 기긴이 2027년에 만료되는 가운데 로드리의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로드리고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이 무성해지고 있으며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와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17시즌부터 맨시티를 이끌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했다. 지난 2024년에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로 늘렸지만 최근에는 이별 가능성이 전해졌다.
영국 ‘BBC’는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2027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그전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했다. 복수의 매체는 이번 시즌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기라고 예상하고 있다.
자연스레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난다면 로드리의 이적 또한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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